문정동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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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ho increases knowledge increases sorrow. (지식이 늘수록 슬픔도 는다.)나는 임관 이래 항상 다음 네 글자를 지켜왔다. 즉 근(勤)은 직무에 부지런하게 일하는 것. 근(謹)은 몸과 마음을 삼가는 것. 화(和)는 서로 화목하는 것. 완(緩)은 일을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조용하게 천천히 처리하는 것. 이것에 대해 어느 사람이 처음 세 글자인 근(勤), 근(謹), 화(和), 완(緩)은 어떤 것이냐고 따지자, 장관은 정색을 하고 세상의 실패는 모두 급하게 일을 처리하는 데 있다고 가르쳤다 한다. 장관(張觀)이 한 말. -소학 사랑은 그 안에 고귀함을 지니고 있다. 곧 남의 좋은 점을 인정하고 그를 소중히 여기고 높이 평가한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느끼게 한다. 사랑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지닌 폭력을 완화해 주고 불쾌한 것들을 멀리 함으로써 불행과 고통을 덜어준다. 이러한 자세는 이웃에게 참다운 삶을 살게 하고 고통스런 환경을 무난히 극복하게 하며, 그의 내적 상처와 피해를 생각하면서 그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랑의 근원적인 특징이 드러난다. - M. 루터 오늘의 영단어 - real-name system : (금융)실명제오늘의 영단어 - annoying : 괴롭히는, 귀찮게하는부인의 예절은 말이 반드시 고와야 한다. -강태공 일심(一心)이란 무엇인가? 더러움과 깨끗함의 모든 법은 그 성품이 둘이 아니고, 참됨과 거짓됨의 두 문은 다름이 없으므로 하나라 이름하는 것이다. 이 둘이 아닌 곳에서 모든 법은 가장 진실되어(中實) 허공과 같지 않으며, 그 성품은 스스로 신령스레 알아차리므로(神解) 마음이라 이름한다. 이미 둘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가 있으며, 하나도 있지 않거늘 무엇을 두고 마음이라 하겠는가. 이 도리는 언설을 떠나고 사려를 끊었으므로 무엇이라 지목할지 몰라 억지로 일심이라 부르는 것이다. -원효 오늘의 영단어 - annum : 연, 해오늘의 영단어 - palace : 궁, 궁전죽음에 정(情)이 있다면, 슬픔이 있고 눈물이 있다면 그 3대 독자를 그 부모 앞에서 데려오지 않을 것이다. -법구경